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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해도 토마토 뒤로 해도 토마토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6. 09:59

    앞으로 해도 토마토 뒤로 해도 토마토.
    토마토는 기원전 5세기 멕시코 남부 인디언에 의해 재배 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탐험가 코르테스가 멕시코에서 노란토마토 씨를 유럽으로 가져갔다고 하는데요.
    유럽에선 처음엔 독이 있다는 얘기로 식용을 꺼렸으나 17세기 경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마토를 먹었다고 하는 군요.



    토마토는 원래 아열대성 식물이었으나 온대지방에서도 지금은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토마토는 색깔도 다양한데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적자색, 오렌지색
    심지어 흰색,검정색 토마토도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흰색,검정색 토마토는 본 적없지만 기록에는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쥬스, 케찹 그밖에 다양한 요리에 날 것과 익힌 거로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될 수있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토마토를 먹는 이유는 영양의 보고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영양왕 토마토.
    리코핀, 안토시아닌, 카로틴, 비타민C 같은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심장질환,퇴행성 뇌질환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피부노화를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요즘 같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대에 딱 필요한 식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토마토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도 나왔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토마토를 이용한 축제도 있는데요. 스페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는 8월경 5만에서10만킬로그램의 토마토를 바닥에 쏟아내면 그것을 서로에게 던지는 축제입니다.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토마토값 폭락으로 농부가 화가나서 던진 것이라느니 독재시대에 저항하기위해 시민들이 던진 것이라느니 뭐 정확한 유래는 없지만 서민들의 삶에 깊은 연관이 있는 상징적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행사 후 토마토를 치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토마토 축제가 있습니다. 퇴촌 토마토 축제, 화촌 토마토 축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토마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는 하는데 방울토마토는 그런데로 먹는데 큰 건 그냥 먹기 껴려지더라고요. 아무리 영양이 있어도 스테비아를 뿌려주거나 쥬스로 먹던가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주로 먹습니다.
    토마토에 치즈 발사믹 소스를 뿌린 카프레제를 비롯해 토마토 스파게티, 피자, 라자냐.
    그러고 보니 저도 꽤 토마토를 먹는 군요^^
    누구나 싶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이었네요^^

    예전에 갓 말을 시작한 옆집 아기에게 토마토라는 단어를 가르쳐줬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토
    하면 아기가
    토 하고
    제가 마 하면
    아기가 마 하고
    다시 제가 토하면
    아기가 토하고
    그래서 '토마토' 하고 부쳐서 말하면
    '도마도'
    라고 하던 아기가 너무 귀여워 한참 웃었던 기억이나네요.

    토마토는 요즘에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저녁엔 식탁에 토마토도 한상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해도 토마토 뒤로해도 토마토.
    빈틈이 꽉찬 영양 덩어리 같지 않으신가요?
    오늘도 즐거운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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