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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지에 대하여새로운 발견, 생활 활용 2024. 12. 16. 10:55
여러분은 스크루지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네. 스크루지하면 인색한 크리스마스의 인물로 제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스크루지는 찰스디킨즈의 소설 크리스마스의 캐럴의 주인공 이름인데요.
그는 돈욕심이 많은 고리대금업자입니다.
인색하기 짝이 없고 배풀줄 모르는 구두쇠의 상징이기도 하는데요.
요즘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공연도 하더라고요.
화려한 트리와 성탄 캐럴이 들리면 왜 그런지 요즘 저도 스크루지가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소설에서 보면 스크루지는 자신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본모습을 발견하고서야 그 인색함에 후회를 하는 내용인데요. 이처럼 우리도 과거,현재,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자만도 오만도 부리지 않고 선량하게 살아갈텐데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과거는 이미 지나왔고 현재에 있으며 미래는 알 수가 없는 어찌보면 불안한 상황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미래 불안 대비를 위한 글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딱 이루어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떠한 비슷한 흐름을 찾아 미래를 예측 해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시대는 바뀌고 사람들의 생각도 다양해지고 의식도 달라져 꼭 그러한 예측이 맞다고 할 수도 없지만 그냥 교훈정도로 참고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떠실 것 같으신가요?
미래를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나의 실수 부끄러움 아쉬움등이 많았던 과거를 떠올리면 앞으로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그것을 발판으로 바로 지금 후회없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비결인 것입니다.
지금 배풀고 나누고 돕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어떤 미래가 와도 그 덕이 쌓여 빛이 날 것입니다.
스크루지처럼 지금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살아간다면 미래는 뻔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스크루지는 누구인가요? 내가 아는 주위 친구 ㅇㅇ인가요? 아니면 혹시 내 자신은 아닐까요?
병은 마음까지 병이 들었을 때 더욱 힘들어집니다.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스크루지처럼 인색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시점에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2025년이라는 미래로 가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스크루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후회없는 미래의 한 순간을 예약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새로운 발견, 생활 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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