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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새로운 발견, 생활 활용 2024. 11. 8. 09:52
이제 다음 달은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그 말은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크리스마스가 온다고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들떠집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때 어떤 캐럴이 떠오르시나요?
먼저 캐럴이란 크리스마스 때 부르는 성탄 축하곡이라고 합니다.
저는 머라이어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떠오는데요. 이 노래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 전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대표 곡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우리 머라이어캐리님은 수금하러 오시는 거죠.
그리고 조지 마이클님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뭔가 감성있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 조지마이클님의 크리스마스 노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간 것 같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실 그는 거짓말 처럼 크리스마스 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래 제목처럼 자신의 일생도 우연의 일치가 되것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노래의 음률이 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그밖에 저는 전통적인 종교 캐럴도 좋아합니다. 캐럴을 부르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어 크리스마스가 아닐 때도 저는 종종 캐럴을 부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다리는 동안 그 설레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막상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허전함이 들긴 하지만 말이죠.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변함없이 다가옵니다.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말이죠. 항상 우리는 어려운 경기 속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호황일 때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우린는 한해한해 잘 견뎌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떠나 크리스마스의 감성까지 감추며 살지 않기로 한 것인지 이제 여기저기 성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성탄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살아가는 것이 분명 힘든 세상입니다. 그러나 매년 크리스마스는 다가 올 것입니다. 매년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 무렵, 우리는 매년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슴 뭉클한 축포를 그즈음에 모두가 터뜨리는 한해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할수있어 좋은 성탄, 웬지 좋은 일이 생길 것같은 설레임은 힘든세상 우리에게 작은 기쁨을 줍니다. 이런 희망적 힘을 주기에 그 어느 성인의 탄생일 보다도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떠나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따뜻해지는 마음마음이 인긴과인간을 이어주는 크리스마스.
머라이어 님이 수금하러 오는 계절,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도 같이 기쁨을 수금하는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많은 그런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종교를 떠나 하나가 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새기고 모두가 기뻐하는 각자의 크리스마스 캐럴도 함께 울려퍼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