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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자는 마법몸에 좋은 식품, 건강 비법, 취미 생활 2024. 10. 23. 11:29
현대인은 밤을 즐기고 새벽을 즐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얻게 된 불면증은 신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잠을 못 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고통스럽게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간에 수면을 규칙적으로 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타이밍을 놓쳤을 때 걷잡을 수 없는 수면의 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요?
자신이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불안한 심리적인 마음의 원인을 해결하는 노력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불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의 걱정이 끝나면 또 다른 걱정을 찾으려고 하죠. 그래야 오히려 마음이 놓일 때도 있거든요. 그러나 그 걱정은 오히려 독으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걱정이 생길 때 그 걱정을 스스로 없애는 방법을 그 시간에 찾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려고 누웠을 때 걱정을 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잠자리에 들면 꿈자리로 안 좋더군요. 아마도 자는 중에 제 생각이 꿈에 반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이 끝나지 않은, 해결되지 않은 또는 해결 중인 이 조급한 마음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이 긴 시간의 날들을 밤을 새며 걱정하며 보낸다고 해결이 될까요?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더 자신을 못 살게 굴고 말 것입니다. 몸은 무슨 죄인가요?
사람마다 걱정의 양은 다르지만 받아들이는 무게는 같을 수 있습니다. 별 거 아닌 일도 상대에겐 큰 것일 수 있으니까요. 그것은 태초부터 사람마다 타고난 고유한 성향 탓이니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내 일을 별거 아닌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 그 힌트가 있지 않을까요?분명 그들은 저보다 강합니다. 그리고 쉽게 성질을 내지 않고 덜 예민하며 남의 애기도 잘 들어주지만 쉽게 가슴에 담아두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반대더군요. 그렇다면 저도 그들과 비슷해지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제 불안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들을 닮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나쁜 얘기는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려웠어요. 자꾸 꼬리를 물고 생각나는 것이니까요. 머리를 흔들어 보고 바쁜 척 해보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저는 진짜 저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그 모든 것이 치유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진짜 나. 소중한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랬어 그랬구나하며 자신에게 얘기하고 위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가 찾은 방법 중 가장 잘 드는 마법같은 방법이었더군요. 제 자신이 제 얘기를 들어주고 솔직한 얘기를 해주자 신기하게도 하나하나 쌓아두었던 걱정이 별 것이 아닌 게 되고 저 스스로도 자신을 잘 관리하는 습관이 어느 순간 생기던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남을 많이 의식하고 거기에 비친 나를 생각하니 더 괴로운 것이었구나. 솔직한 나를 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더 젊었을 때 멋져 보이던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고 그것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의 길을 가고 있을 때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자신감의 하락은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갔던 것이었습니다.불면증.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저는 이런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 일단 아침에 즐겨 먹던 커피를 안 먹거나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니 금세 몸은 처지고 졸음이 밀려오더군요. 잠을 참고 낮엔 밖에 나가 산책을 하고 제 일을 찾아 몰두했습니다.
물론 밥도 잘 챙겨 먹었지만 절대 배부르게 먹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하루가 다 되어 가니 10시만 되도 눈꺼풀이 무거워지더군요. 보통 1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던 저는 규칙을 정해 무조건 12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들려고 했고 10시부터 졸리면 집안일을 다 끝내고 11시에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반복하니 자연스럽게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고 일찍 졸리는 규칙이 생겼습니다.
커피를 무척 좋아하지만 이 커피를 줄이는 효과가 이렇게 큰 줄은 새감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면서 저는 걱정되는 일을 떠올리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경직되어있던 몸이 더욱 편하게 이불에 밀착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멍 때리 듯 아무 생각 없이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음식도 절대 배부르게 먹지 않았습니다. 배가 부르면 속고 안 좋아지고 장이 밤새 고생을 해 뒤치락거리니 밤새 설잠을 잘 확률이 높거든요.
이렇게 매일을 지내다 보니 꿈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이 밖에도 일부러 상추 쌈을 먹을 때 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던지 우유를 넣어 커피를 마신다던지 커피 대신 수면에 좋은 다른 차를 마신다던지 하는 세세한 생활을 부수적으로 실천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효과는 아주 굿이었습니다.
물론 고요한 밤을 즐기는 것도 피하고 싶지 않은 유혹인 것은 분명합니다.
밤새 드라마를 정주행 한다던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열망. 그러나 그 후유증은 더욱 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건강 악화, 우울증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등이 그렇습니다.
어른들 말씀처럼 몸을 빡세게 굴리면 잠이 비오 듯할 것이다라고 한말씀도 맞습니다. 그럴 땐 커피를 먹어도 졸리겠지요.
개인마다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다르니 정답이 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숙면을 취하면 뇌를 정화시켜 밤새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새 머릿 속에서 샘 솟을 수도 있습니다. 잠은 소중한 생명의 힘이 되는 고마운 것입니다.
나름 힘들고 불안한 마음을 벗어나 하루 빨리 편안한 꿀잠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소중한 자신의 삶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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