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염 이 불치병
    몸에 좋은 식품, 건강 비법, 취미 생활 2024. 11. 9. 10:21

    계절이 바뀌는  요즘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도 그 비염 환자중에 하나입니다. 비염환자는 온도에 민감해 1도만 내려가도 코가 반응을 합니다.
    별의 별 방법을 써도 이 비염은 낫기가 쉽지 않은 불치병에 가깝습니다. 
    모든 방법을 써도 안되는 경우엔 결국 비염 약만이 답이더라구요. 




    언제는 너무 비염이 심해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분이 킁킁거리며 다가오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의사선생님도 비염 환자였던 것입니다. 
    의사선생님도 비염환자라니..
    저도 놀랐습니다. 방법이 없고 코 세척 하고 심할 경우 약을 먹어라 하는 말씀이셨죠.
    아무리 주위를 청소해도 한계가 있고 약을 계속 먹자니 내성이 걱정되고 또 약기운으로 인한 밀려드는 졸음은 다 어째야하는지 원 답답하기 그지 없었죠.




     
    습도 유지를 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고 코 세척하고 뭐 이런 기본 적인 것은 항상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비염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더니,작두콩이 좋다더니 좋은 것을 알려주시지만 그때 뿐 비염을 완쾌했다는 분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 비염이 뭔지 모르고 지나쳤지만  제가 자라면서 그것이  비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비염은 먼지에도 민감하니 먼지가 많은 곳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때는 항상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좋더군요. 그리고 보통 사람보다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심하지 않을 경우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땔 수 없는 이 질병을 달고 사는 운명.



     
    비염은 집중력을 흐리게 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힘든 질병이기도 합니다. 병원가면 어린 아이들이 많은데 많이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맘 놓고 못 먹을 때도 있다니까요.

    이번에도 계절과 싸워야하는 비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비염에 대한 좋은 정보 있으시면 기탄없이 올려주세요~ ^^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올해도  건강하게 이겨냅니다!

    그리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몸에 좋은 식품, 건강 비법, 취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이 주는 선물  (56) 2024.11.14
    떡, 그 시간 여행  (28) 2024.11.10
    찐빵의 진심  (19) 2024.11.02
    잠 잘 자는 마법  (12) 2024.10.23
    뇌 건강을 지키는 이유  (8) 2024.10.2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