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달린 달새로운 발견, 생활 활용 2024. 11. 18. 10:41
저는 가끔 동그란
것을 보면 인류가 발견한 것 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동그란 것이란 동그란 물건을 말하는데요. 자동차 바퀴 같은 바퀴의 일종을 말합니다. 분명 이 동그란 것들은 돌을 사용하던 원시시대부터 그 원리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돌을 굴리는 방법에서 나무를 깎아 바퀴를 만들고 바퀴를 이용한 지렛대를 만들고 그 모든 노력들이 모아져 탑도 짓고 건물도 짓고 그래서 인류 최대 발명은 동그라미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 바퀴는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발명되어 도공들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꼭 메소포타미아가 먼저라고는 할 수없지만 이는 아무래도 문명이 발달한 곳이 기록에 유리했으므로 추정할 뿐인 것 같습니다.
바퀴는 새로운 창조를 한 것 보다 이미 되어있는 환경속에서 응용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이 바퀴와 썰매라는 한정지역에 어울리는 것이 만나 결합되어 사용되었다는 오랜 증거가 그림 문자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바퀴는 많이 응용되어 수레,마차 현대의 자동차, 비행기바퀴 등등 안 쓰이는 곳이 없는 일류 최대의 발명품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살기 편하게 만든 일등공신인 된것입니다.
그 누군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지금처럼 상품에 대한 사용료를 달았다면 때돈을 벌었겠네요.
그래서 저는 이 바퀴를 볼 때마다 정말 위대한 발명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가까운 미래에도 사라지지않을 것 같거든요. 자기부상열차나 이런 것이 보편화 된다면 모를까 아무튼 저 살아 생전까지도 바퀴는 최고의 발명품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지구가 네모만을 꿈꾼다는 네모의 노래도 부르지만 사실 그 네모도 자구라는 큰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고 아기도 엄마의 동그란 배 있고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이 동그라미 안에서 만들어진 것 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구도 별도 둥글다.
결국 이 동그라미는 원이 그 원형인데요. 이 원은 시작과 끝이 만나는 것입니다.
바퀴가 열심히 굴러 돌을 나르던 시대가 지나고 자동차가 다니고 언젠가 인류는 이 바퀴와 바이바이를 할 날도 오겠죠.
그 끝은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습니다.
바퀴가 사라지는 때는 모든 것이 떠 다니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건물도 떠다니며 지을 수도 있겠네요.
땅에서 떠오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있는 자는 더 높은 곳에 올라 집도 짓고 오로지 둥둥 떠디니며 땅을 쳐다보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너무 앞서 갔나요?
중요한 건 아무리 그래도 지구는 둥글다.
둥근 지구 안에 사는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다.
최근 우주기술의 발달로 민간인도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나가는 나라들은 모두 우주로 나갑니다.
그들은 하나 같이 달을 향하고 있습니다.
달은 예전부터 인류의 마음의 고향이었습니다.
달은 오로지 지구만 바라보며 의리를 지키온 친구입니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이 달을 보고 이 달에 많은 꿈과 희망과 동심을 담아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달에 저장한 우리의 동심을 비롯한 그리움과 희망 그 모든 것들이 낱낱이 사라지는 순간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인류는 달에 더 애착을 더 보이기 시작했으니까요. 땅에서도 모자랐는지 마치 서둘러 달로 향하는 것만 같습니다.
인류는 궁금했던 어린시절 달의 신비를 알고 싶었던 열망으로 달을 파헤치는 첫발에 계속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열강들의 경쟁 속에 달을 먼저 차지하기위한 경쟁도 생길지 모릅니다.
그순간 인류는 과학발달의 신비함에 찬사를 보내겠지만 알고 있는만큼 잃어가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니 오히려 인류가 더 냉정한 사람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달은 이런 인류에 의해 미래 최대의 바퀴가 될 것입니다.
후손에게 과학의 발단은 편리함을 주고 미래를 대비하는 힘을 주는 것은 분명하겠지만 인간성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달에 핵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얘기도 있고 달이 언젠가는 누구의 개인 소유가 될 것같은 두려움도 생깁니다.
얼마나 더 치열하게 인류를 핑계로 달의 땅을 선점하려 할까요.
그것은 하늘을 떠다니는 사람들의 몫이 될까요?
그렇다면 하늘을 떠다는 것에 박수만 쳐줄수있을까요? 더 높은 곳을 꿈꾸는 것이 인간입니다. 달의 정복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 될것입니다.
달은 미래의 새로운 바퀴가 되고 그 더 먼 미래에 망가진 달을 바퀴처럼 버리는 날, 우리는 영원히 떠다니며 땅에 내려오지 못하고 바퀴를 구르던 때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퀴를 구르며 가족과 드라이브를 하고 바퀴를 이용한 차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배달시키고,자재를 날라 사랑하는 사람의 집을 짓고 탐스러운 과일과 각종 수확물을 실어 나누던 바로 그때를 말입니다.
과학은 발달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발달이 되어선 안됩니다. 우리는 후손에게 그 바퀴의 귀한 기억을 남겨주어야합니다.
따라서 달 안에 저장된 인류의 사랑과 동심을 남겨주는 것. 그게 우리의 일인 것 같습니다.
지구는 둥근 이유 원이 생긴이유 바퀴가 원인이유 무슨 암호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 암호는 결국 그 안에 사는 우리는 세대가 바뀌어도 인간은 하나이다라는 거 아닐까요.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아래 인간 없다. 처음과 끝이 만나 함께 돌아가고 그 중 한부분이 끊기면 모두 쏟아져나오니 조심하라는 뜻.
우리는 우리의 본성은 잃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새로운 발견, 생활 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양갱의 작은 관심 (64) 2024.11.29 집 가고 싶다 (47) 2024.11.21 피자와 춤을 (26) 2024.11.15 제자리에 돌려놓기 (38) 2024.11.13 행복을 주는 국수 (37) 2024.11.11